캄보디아: 또 다른 외국인 전용 카지노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장 캄보디아는 NagaCorp가 유일한 복합리조트 사업자

캄보디아는 1989년 베트남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1993년에 카지노를 합법화했다.

하지만 한국과 마찬가지로 모든 내국인의 출입은 불허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 형태다.

1994년 NagaCorp에게 프놈펜 지역 중심으로 40년간 독점 라이선스를 허가했고 현재 캄보디아 전 지역에는 63개의 소규모 카지노 라이선스가 분포되어 있다.

NagaCorp가 캄보디아의 유일한 복합리조트 사업자이고, 캄보디아에 투자한 해외기업 Melco International의 자회사인 Entertainment Gaming Asia는 오픈카지노가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수요를 창출하기 어려워 영업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위치적 접근성이 높은 베트남, 중국인, 한국인이 카지노 핵심 고객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장이기 때문에 캄보디아 카지노의 핵심 고객은 위치적 접근성이 높은 베트남, 중국인, 한국인으로 구성된다.

2016년 기준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래관광객은 총 501만 명, 그 중 베트남, 중국인, 한국인은 각각 96만 명, 83만 명, 36만 명이다.

캄보디아는 여느 아시아 국가와 다르지 않게 2020년까지 중국인 관광객을 대폭 확대할 계획을 관광 지원 정책 중 하나로 발표했다.

2017년 540만 명, 2020년 700만 명, 관광수지 50억 달러(5.8조 원) 달성이 목표다.

그러나 베트남 관광객의 카지노 수요는 감소가 불가피하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베트남도 오픈카지노를 일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베트남과 가장 가까운 캄보디아의 ‘바벳’ 등 캄보디아 국경에 위치하고 있었던 카지노 영업장은 실제로 베트남 수요에 크게 의존해왔다. 인근 지역의 카지노 영업 실적은 타격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심지어 바벳 지역에는 약 10개의 영업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카지노 사업자의 최소 자본을 현재의 10만 달러에서 1억 달러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시장 흐름에역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 지원에도 불구 관광객 유인 부족

주요 고객도 잃어가는 가운데 관광객 증대 목표를 노력 없이 달성하기는 힘들다.

캄보디아 정부가 중국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발표한 내용은 비자 관련 서류 제공, 위안화 현지 사용 권장, 중국어 사용 촉진, 선호 음식과 숙박시설 설치 등 적극적인 관광 지원 정책을 펼친다는 내용이었다

관광객을 유인하기에 충분하지는 않은 편이다.

적극적인 비카지노 투자가 절실 결국 마카오, 싱가포르 등의 선순환 사례처럼 ‘관광인프라 확대→ 방문객 유입 → 당일치기 여행객에서 숙박 여행객으로 전환 → 소비 확대 → 카지노 Mass 성장 도모’ 구조를 갖추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비카지노 투자가 절실한 상황이다.

유일한 복합리조트 사업자인 NagaCorp는 2016년 8월 캄보디아 최초 지하 쇼핑몰 NagaCity Walk를 개장해 중국산 제품으로 구성된 면세 구역을 설치해 4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입점했다

향후 시설 확충 계획에는 테마파크, 실내 워터파크 건설도 구상중이다.

한국과 유사한 카지노 형태로 영업 환경은 비우호적

한국과 유사한 또 다른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장이다.

두 국가는 여러 모로 닮았다.

1) 외국인 전용 카지노로서 중국인 의존도가 높아 VIP 비중이 높다.

2) 캄보디아는 베트남 오픈카지노 추진, 한국은 일본 카지노 합법화로 주요 고객을 빼앗길 가능성이 크다.

3) 양국 모두 복합리조트 사업자가 1개이기 때문에 집적경제 효과도 크지 않다.

4) 세금 및 사업자 허가 기준이 투자자 입장에서 유리하지 않다.

NagaCorp 연간 실적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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